쿠르투와, 첼시 복귀 대신 아틀레티코서 '2년 더'

김성진 2014. 4.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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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이끌고 있는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22)가 첼시에 복귀하지 않은 전망이다.

쿠르투와는 2011/2012시즌을 앞두고 겡크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아틀레티코로 임대됐다. 그는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까지 계약기간 중 3년을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다.

쿠르투와는 3년 동안 빼어난 활약을 했다. 첼시로서는 골키퍼진 강화를 위해 쿠르투와를 기용할 시기가 됐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첼시의 골문을 지켰던 페트르 체흐를 내보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쿠르투와가 2016년 여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 16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쿠르투와는 첼시와 새로운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 중이며 2019년으로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에 2년 더 임대 보낸다는 계획이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체흐에게 변함 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어 주전 골키퍼가 2명이나 보유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와 첼시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임대 계약 연장은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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