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진도 여객선 사건 애도를 표하며 VIP시사회 취소
최부석 기자 입력 2014. 4. 16. 20:25 수정 2014. 4. 16. 20:26
[진도 여객선 침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VIP시사회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애도 차원에서 취소된 가운데 한 관계자가 관련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 측 관계자는 "오늘 오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인해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VIP 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지는 댄싱 로맨스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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