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의상 스태프 2명 사망 뒤늦게 알려져..배우들 조문
양지원 2014. 4. 16. 10:19
달래된장국 스태프 사망 |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이하 달래된장국)' 의상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러 방송관계자는 16일 티브이데일리에 "'달래된장국' 의상 스태프 2명이 탑차를 타고 촬영장 이동중 교통사고로 숨졌다"며 "졸음운전이 아닌 사고다"라고 밝혔다.
'달래된장국' 여성 스태프 2명은 지난 11일 새벽 5시 20분께 충북 충주시 이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통영기점에서 부산으로 촬영 차 탑차로 이동하던 중 추돌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촬영이 진행중인 만큼 출연 배우들은 지난 주말 각각 쉬는 틈을 타 차례로 고인의 장례식장을 조문하며 애도했다.
그러나 '달래된장국'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와 방송사 JTBC는 고인들의 사망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방송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고생만 한 스태프들의 죽음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관련 '달래된장국' 관계자는 "방송사와 제작사 측에서도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남궁민
| 달래된장국|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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