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50명 탄 여객선 진도해상서 침몰중

2014. 4.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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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배가 여객선이 90% 이상 기울여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350명에서 지금 조금 전에 전화연결 하신 분은 500명 정도로 추정하신다고 했는데 어쨌든 수 백명 정도가 타고 있는 여객선이 지금 침몰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들 대부분은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자세한 사고소식부터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사고 난 곳은 전남 진도군관매도 부근 해상입니다.

관매도 남서쪽 1.7마일 그러니까 3km 해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침 6시에 갑자기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여객선은 모두 350명 정도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6800톤 급의 여객선, 세월호인데요.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은 완도와 목포 해경 그리고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급파해서 구조에 나섰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고 난 곳은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입니다.

관매도 남서쪽 3km 해상으로 전해 지고 있는데요.

아침 8시 반쯤에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여객선에는 모두 350명 정도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6800톤 급의 여객선 세월호인데요.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승객은 대부분 수핵여행을 가는 학생들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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