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지연-송승헌, '인간중독'서 치명적 스캔들 예고
정시내 2014. 3.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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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이 출연한 영화 '인간중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승헌과 임지연은 격정적인 애정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19금 멜로의 마스터 김대우 감독의 매혹적인 연출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또한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 분)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에게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 장면은 두 사람의 치명적 스캔들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으로 분했다.
한편 '인간중독'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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