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주스 리액션 신' 모든 스태프들이 따라해"

최정은 2014. 3.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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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배우 박시은이 '주스 리액션 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화이트데이 특집 로맨틱 택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공개연애로 화제가 된 배우 커플 진태현-박시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극중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하는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화제가 된 '주스 리액션 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화제의 '주스 리액션 신'은 박시은이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라는 대사를 하자 놀란 박동빈이 주스를 뱉는 장면 이었다.

이에 대해 박시은은 "주스리액션은 대본에 없던 신이고 심각한 신이었다"며"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리액션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동빈이 주스 연기를 펼치자 현장에서 웃는 소리가 들렸고 웃겨도 꾹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때 많이 한다 여행가서도 컵 들고 따라할 정도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 MBC 방송화면 캡처]

박시은

| 진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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