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하하 레게머리에 미용실 '아수라장'

입력 2014. 3. 8. 18:57 수정 2014. 3.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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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정형돈과 하하의 레게머리에 미용실이 아수라장이 됐다.

정형돈과 하하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 참석을 앞두고 레게머리를 했다. 하지만 현지 미용실의 감각적인 손길에도 두 사람은 웃음을 참지 못할 정도로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현지 미용실에 있던 사람들은 두 사람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정형돈은 모발이 가늘고 얇아서 아줌마 파마가 됐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자메이카 방송에 출연하고 레게 페스티벌을 즐긴 자메이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구인과 기상천외한 종목으로 대결을 벌이는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jmpyo@osen.co.kr

< 사진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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