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마지막회 두고 파리의 연인 결말 새삼 화제 '폭소'
입력 2014. 2. 28. 06:59 수정 2014. 2. 28. 06:59
파리의 연인 결말 (사진=SBS) |
'파리의 연인' 결말이 새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스포일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글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며 "'2014년 영화제'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키스한다. (취재진의) 플래쉬가 터지고 관중들은 난리법석이다. 그때 들려오는 외마디 컷. 1회부터 모든 게 영화촬영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정리하고 두 사람은 각자 벤으로 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SBS '별에서 온 그대' 내용은 모두 영화 촬영의 일부로 이는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파리의 연인' 결말과 비슷하다는 평이다.
앞서 '파리의 연인'은 재벌 2세 한기주(박신양 분)와 평범한 여성 강태영(김정은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사랑이 모두 작가 강태영이 쓴 시나리오 속 내용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허무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회는 자기 별로 돌아간 도민준이 천송이를 찾아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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