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다면 이런 모습? '트리플'때 새삼 화제

여경진 기자 입력 2014. 2. 14. 18:04 수정 2014. 2.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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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쇼트트랙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프랑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조항민 감독이 배우 송중기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송중기의 독특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중기가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다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에 출연할 당시의 송중기 모습이 담겨있다. 송중기는 '트리플'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하루(민효린)를 짝사랑하는 쇼트트랙 선수 지풍호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실제로 송중기는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전국체전까지 출전하며 선수생활을 했지만 발목부상으로 쇼트트랙을 그만두게 됐던 것. 하지만 이런 경험이 바탕이 돼 '트리플'에서 자연스러운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다면.... 매 경기마다 따라갔겠지" "송중기 쇼트트랙 국가대표였으면 역대급 미모 자랑했을 듯" "송중기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다면? 말 다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ly.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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