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1화, oc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명품 귀신 드라마'

조선닷컴 2014. 2.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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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처용'이 1, 2회 방송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처용' 1, 2회에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귀신들의 사인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고, 심지어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에게는 사건에 대한 단서 등 직접적인 도움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1%, 최고 4%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OCN 드라마 중 첫 방송으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안겼다.

또한 배우 오지호는 내공 깊은 연기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귀신인 나영이 함께 수사를 한다는 반전과 함께, 오지은은 선우와 나영의 캐릭터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신개념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 10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또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한편 처용 1화, 2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용 1화, 2화 재미있는 설정이 수사극의 재미를 더한다", "처용 1화, 2화 전효성 첫 연기도전 신선했다", "처용 1화, 2화, 오지호 활약 앞으로 더 기대된다", "처용 1화, 2화 이런 깜찍한 귀신 또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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