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20년 전 오늘 'CWS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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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조던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 모습. 사진=메이저리그 팬 케이브 공식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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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차 은퇴 후 농구를 떠나 야구에 진출했던 당시의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 팬 케이브는 8일(이하 한국시각) 20년 전인 1994년 2월 8일 조던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조던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검정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당시 조던은 시카고 불스를 이끌며 미국 프로농구(NBA) 3연패를 달성한 뒤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는 이유와 아버지 사망의 충격 등으로 농구계를 떠났다.
이후 조던은 1994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더블A에서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와 3홈런 51타점 46득점 88안타 30도루 18도루실패 출루율 0.289 OPS 0.556 등을 기록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30개의 도루를 성공 시켰지만 실패 역시 18개에 달했고, 타격 능력은 낙제점에 가까웠다.
마이너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조던은 1994-95시즌 다시 NBA에 복귀해 시카고 불스를 이끌며 1995-96시즌부터 1997-98시즌까지 2번째 3연패를 이뤄냈다.
두 번째 3연패 후 조던은 2차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2001-02시즌 워싱턴 위저즈 소속으로 다시 NBA에 돌아와 2시즌을 활약한 뒤 완전히 선수 유니폼을 벗었다.
선수 은퇴 후 조던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샬럿 밥캐츠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으나, 팀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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