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B1A4 본상 수상 "깜짝 놀랐어요"

2014. 1. 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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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에이핑크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B1A4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B1A4는 지난해 '이게 무슨일이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B1A4 멤버들은 "너무 좋은 상을 주셔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며 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팬 여러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한번만 더 크게 소리질러 달라"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들이 대상을 비롯해 최고 음반상, 디지털 음원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 채널 KBS Joy,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이날 생중계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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