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치 동계올림픽 패션?.."고글 탱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경 인턴기자]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깜찍한 고글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태연, 고글 탱구, 타오야 시간 좀 돌려 주겠니", "동계올림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두꺼운 패딩 점퍼와 고글을 착용해 마치 스키장에 온 듯한 모습이다. 특히, '다시 만난 태연'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뮤직비디오에서 고글을 썼던 모습을 재연한 것처럼 보인다.

데뷔한지 7년이 지난 지금도 데뷔 때와 별 차이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태연은 사진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 깜찍함을 과시했다.

태연의 사진을 본 팬들은 "탱구 귀엽네", "데뷔 시절이 떠오른다", "태연 여전히 귀엽네"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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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