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주장했던 수의사 박상표 사망..호텔 객실서 숨져
입력 2014. 1. 21. 09:34 수정 2014. 1. 21. 09:34
'박상표 사망'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박상표 정책국장이 사망했다.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경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박상표 정책국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씨가 숨져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숨진 객실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적힌 고인의 수첩과 함께 목숨을 끊는 데 쓰인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수의사였던 박씨는 2008년 광우병 쇠고기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TV토론 등에서 미국산 쇠고기 개방 반대 의견을 펼친 바 있다.
박상표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상표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박상표 사망, 안타깝네요" "박상표 사망, 왜 사망했는지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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