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속비치는 시스루 한복 '다가려도 섹시'

뉴스엔 2014. 1. 20. 14: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가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한복 자태로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영애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 한복 표지의 주인공이 됐다.

마리끌레르 표지에 한복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이번 표지 작업에 대해 "마리끌레르의 첫 한복 표지인 만큼 위험부담이 있었지만 고운 자태를 가린 듯 은근하게 드러내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적이고 담백한 순간 가장 빛을 발하는 이영애의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원숙미와 세월을 거스르는 청초함이 공존하는 이영애의 단아한 자태를 담은 이번 화보는 채움보다는 비움을 통해 완성된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시킨다. 지나치게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타일링을 배제해 한복의 본래적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원색을 대신한 옅은 빛깔의 한복과 장신구로 활용한 럭셔리 주얼리, 이영애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살린 메이크업 역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마리끌레르의 이번 이영애 한복 표지 촬영은 오는 설날로 예정돼 있는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 방영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족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이영애의 일상과 한국 음식에 담긴 정신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 왕의 소박한 수랏상에 숨겨진 비밀을 찾고 그녀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선보인 한식 만찬 등 이영애를 구심점에 두고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끌레르 2월호에는 다큐멘터리의 정점을 이루는 이영애의 한식 만찬 전 과정이 단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영애의 만찬'은 2월 2일, 2월 9일 총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에이미, 친구에 "죽고싶다" 문자..경찰 긴급출동 '男아이돌과 잠자리 의혹' 30대 女가수, 터질듯한 글래머몸매 톱 아나운서 성폭행 의혹, 피해자 1천명 '연예계 대충격' '민망 손 브래지어' 미녀모델, 스태프 손에 가슴 맡긴채.. 오승은 남편 비화 "임신 8개월까지 숨겼다" 충격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