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암세포대사 대체 뭐길래 "암세포도 생명" 또 봐도 충격

뉴스엔 입력 2014. 1. 10. 10:29 수정 2014. 1.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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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암세포대사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서하준은 1월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보여준 '암세포도 생명인데 살아야죠' 대사를 재현한 뒤 "처음 암세포 대사 대본을 받고 5분간 얼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상에서는 '서하준 암세포대사'와 함께 해당 장면이 재차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하준 암세포대사는 지난해 11월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속 설설희(서하준 분)의 대사로 당시 설설희는 암 판정을 받은 자신에게 치료를 권하는 박지영(정주연 분)에게 "암세포들도 어쨌든 생명이다.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암이 생긴 원인이 있지 않겠냐. 이 세상 잘난 사람만 사는 게 아니듯이 같이 지내보려고 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다. 내가 살 운명이면 어떻게든 살게 돼 있는 거다. 나 살자고 내 잘못으로 생긴 암세포들 죽이는 짓 안 하겠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모았다.

서하준 암세포대사에 네티즌들은 "서하준 암세포대사 또 봐도 충격이다" "서하준 완전 솔직하다" "임성한 작가가 이 방송을 봤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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