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영국언론의 극찬 "미드필더 가운데 최고 활약 펼쳐 평점 7"
2014. 1. 2. 09:01
기성용이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기성용(25·선덜랜드)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영국 언론으로부터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여기서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나 선덜랜드는 0-1로 패했다. 하지만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선덜랜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에 대해 영국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뛴) 미드필더 가운데 가장 돋보인 활약 펼쳤다"는 평가까지 덧붙였다.
그러나 기성용의 팀 메이트 지동원(23)의 평점은 언국 언론으로부터 조금 아쉬운 6점을 받았다. 경기 초반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짓지 못한 것이 다소 박한 평점을 받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배로 선덜랜드는 3승 5무 12패 승점 14점으로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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