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뉴시스 올해의 사진] 윤창중 성추행 논란

입력 2013. 12. 24. 06:01 수정 2013. 12.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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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1년을 이야기함에 있어 '다사다난'이란 단어를 빼놓을 수가 없다. 중국의 이어도에 대한 항공식별구역 선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요동치는 국제정세에 일도 많았던 2013년 계사년. 노량진 지하공사장 수몰사고, 개성공단 운영 잠정중단,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북한 장성택 부위원장 처형 등 북한 관련 큰 사건들과 정계 재계 사회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흉흉한 민심만큼이나 각종 사회 범죄들이 일어나고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전직 대통령의 재산 국고 환수 등 국민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기사들이 각종 신문 등 언론 1면을 장식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줄기 빛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스포츠 뉴스들도 많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골프여제 박인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우승을 통해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던 김연아,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한 체조요정 손연재, 세계신기록을 질주하는 빙속여제 이상화, 월드컵·세계랭킹 1위를 석권한 스포츠클라이머 김자인 등이 시름에 젖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대한민국에 희망을 안겼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이지만 2014년 갑오년에는 국내와 국제 뉴스에 보다 더 밝고 희망찬 뉴스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뉴시스 통신사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사진'들을 정리해 보았다.

사진은 5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공식 수행하다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3.12.2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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