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크로포드 딸, 미모부터 몸매까지 엄마 판박이[포토엔]

신디 크로포드 딸이 공개됐다.

1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포착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딸 카이아 조던 거버 모습을 공개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이날 남편 랜디 거버, 딸 카이아 조던 거버, 아들 프레슬리 워커 거버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이날 청바지를 입고 여전한 몸매를 과시했다. 하지만 더 눈에 띈 것은 바로 신디 크로포드 딸이었다.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조던 거버는 스키니진에 티셔츠만 입었음에도 예쁘장한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1년 생으로, 올해 12세에 불과한 카이아 조던 거버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휩쓴 엄마 신디 크로포드를 빼닮은 미모에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으로 모델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10살이 됐을 때는 명품 주니어패션인 '영 베르사체' 모델로 활동해 주목받았다. 당시 카이아 조던 거버는 엄마인 신디 크로포드의 대를 이어 2대째 베르사체 모델로 발탁됐다.

그러나 신디 크로포드는 지난해 2월, 카이아 조던 거버가 모델 일을 하기엔 아직 어리다며 향후 7년간 모델 활동을 금지시키겠다고 밝혔다. 카이아 조던 거버는 이 결정에 순순히 따르기로 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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