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3대 키워드, 꿈·사랑·어머니"

오환희 기자 2013. 12.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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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상속자들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 3대 키워드를 언급했다.

이민호는 13일 오전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상속자들'의 3대 키워드는 꿈, 사랑, 어머니였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민호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부제에 대해 "왕관이라는 단어의 일반적 의미는 명예와 권력의 상징이지만 김탄에게는 사랑을 지키려는 진정한 용기이며 세상의 모든 문턱을 넘겠다는 자유 의지의 표현"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민호가 말한 '꿈'은 희망을 말하고 '사랑'은 용기를 뜻하며 '어머니'는 모성애에 대한 그리움을 의미한다.

'꿈'은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의 미래와 희망이었고, '사랑'은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자만이 지켜낼 수 있었던 존재였다. '어머니'는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풀어내는 소재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상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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