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기차 레이싱팀 창설..'F-E'

입력 2013. 12. 10. 10:57 수정 2013. 12.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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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새 전기자동차 레이스인 포뮬러 E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자동차 레이싱팀을 만들었다.

영국의 온라인매체 오렌지뉴스는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디카프리오가 모나코에 근거지를 둔 벤츄리 그랑프리 팀을 공동설립했다고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팀은 내년 여름 개막될 레이싱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카프리오는 "우리 지구의 미래는 얼마나 우리가 연료 효율을 생각하고 클린 에너지 자동차를 염두에 두느냐에 달렸다"며 "벤츄리 그랑프리는 친환경 레이싱팀을 만든 결정 속에 지구를 위한 거대한 예견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디카프리오는 지난달 세계야생생물 기금(WWF)에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만든 새 대회로 1인승 전기자동차만 경기에 나설수 있으며, 최고시속 150마일의 차가 사용된다.

한 시즌 10개 도시를 돌며, 10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룬다. 내년 베이징에서 시작돼 런던에서 끝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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