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의상, '이매진' 아닌 '섬원 라이크 유' 이유는?

2013. 12.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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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이매진' 의상이 아닌 '섬원 라이크 유'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다.

김연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티바 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60.60점 예술점수(PCS) 71.52점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131.12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3.37점을 더한 204.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김연아는 같은 날 치러진 갈라쇼에서 출연자 중 마지막인 15번째로 등장해 에이브릴 라빈 버전의 '이매진'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이날 주목할 만한 점은 갈라쇼의 의상이 바뀌었다는 사실. 김연아는 6월 열린 아이스쇼에서 '이매진' 의상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갈라쇼에서는 지난 시즌 입었던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의 연보랏빛 의상을 입고 은반에 등장했다. 하늘거리는 김연아의 연보랏빛 드레스는 '섬원 라이크 유'만큼이나 '이매진'에도 잘 어울렸다. 크로아티아 관중들은 갈라쇼를 마친 김연아에게 박수 갈채를 쏟아냈다.

김연아 갈라쇼를 본 네티즌은 "김연아 갈라쇼 의상, 예전에 보던 것이 아니네!", "김연아, 프리 이어 갈라쇼까지 의상이 다 너무 예쁘네", "김연아 프리 보고 갈라쇼까지 밤새 봤는데 정말 황홀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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