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찾기 문자' 스미싱 사기 일당 적발

2013. 12.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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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을 찾는다는 문자로 악성 앱을 유포해 스미싱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중국 조직과 공모해 악성 앱이 포함된 동창 찾기 문자를 보내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석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석 씨 등은 지난 6월 피해자 50여 명에게 대출을 해 주겠다는 사기 전화를 걸어 개인 정보를 빼낸 뒤 천 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쇼핑몰에 허위 매장을 만들어 피해자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것처럼 해 놓고 물품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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