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혜진 플라잉체어 입수, 머리카락 미역줄기 미모굴욕

뉴스엔 입력 2013. 12. 1. 18:28 수정 2013. 12.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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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혜진이 플라잉체어 굴욕을 당했다.

12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기존 멤버들과 함께 이승기, 한혜진, 씨스타 보라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모닝 플라잉체어가 마련됐고 두 명씩 앉아 가위바위보 대결을 벌였다. 진 사람이 입수했고 다음 사람이 차례로 착석했다.

한혜진은 지석진과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패배했고 그대로 수영장 물에 입수했다. 물에 빠진 한혜진은 머리카락이 미역줄기처럼 얼굴에 딱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한혜진 성격이 물에 빠지더니 돌아왔다. 돌아왔다"며 웃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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