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0대도 부러워할 불변의 미모[포토엔]

뉴스엔 입력 2013. 11. 15. 10:57 수정 2013. 11.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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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영애가 문화유산 수호에 앞장섰다.

구찌는 이영애와 함께 지난 11월 1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구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보전 프로젝트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시상식에서 영예의 첫번째 수혜지를 발표했다.

지난 4월 발족한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유실 위험에 처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찾아 소개하는 캐페인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5일가지 공모가 진행됐다.

최우수상 격인 '나의사랑 문화유산상'은 함평 자광어린이집을 수상했으며 구찌는 자광어린이집에 1,000만원의 문화유산 보수관리비용을 전달했다.

자광어린이집은 1958년 한국전쟁 후 전쟁고아를 보호하기 위해 함평지역에 지어진 건물로 물자가 부족한 상황 속에 지어진 세련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고아원에서 출발해 어린이집, 한부모 다문화가정 보금자리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현대 가족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소다.

이영애는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물려주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자광어린이집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는 쌍둥이들의 엄마로써 더욱 애틋하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태리 피렌체를 방문하였을 때, 자국 문화 유산에 큰 자긍심을 가지고 그를 보존하는데 앞장서는 피렌체의 시민의식에 감격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더 잘 보존돼 한국이 세계 속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영애는 구찌 블랙 스커트 정장에 화사한 플로럴 프리트 스카프, 은은한 골드 컬러 뱀부백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구찌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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