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CF 여왕'이었던 과거 모습도 '화제'

2013. 11. 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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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과거 'CF 여왕'이었다는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양정아는 2009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예전에는 나도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993년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는 문구로 유명한 CF를 찍었다"며 "자전거 탄 여자가 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양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결혼을 결정했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양정아와 예비 신랑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양정아가 예비 신랑의 남자다움 모습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 SBS '강심장' 방송화면]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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