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3명 복직 통보

2013. 10. 29. 15: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해 법외 노조로 처분함에 따라 전교조 인천지부 전임자 3명에게 복직 신고하도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교조 인천지부 전임자는 박홍순 지부장, 최정원 사무처장, 이강훈 정책실장이며 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28일 전임자 허가를 취소했다.

시교육청은 이들에게 오는 11월 25일까지 소속 학교로 복직 신고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단체교섭 중지, 조합원비 원천공제 중단, 사무실 퇴거 조치, 행사비 지원 중단 등의 조치도 내릴 계획이다.

반면 전교조 인천지부는 이에 반발, 3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탄압 중지, 파트너십 유지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changsun@yna.co.kr

여야, '국정원 추가기소·동양사태'로 국감서 격돌
MBC '기황후' 논란속 첫선…시청률 11.1%
정부, '도청의혹 확인' 요청…美 '원론적 답변' 통보
키슬링 '유령골'에 독일 축구협회 "재경기 없다"
내일 10·30 재보선…여야 '굳히기·뒤집기' 총력전

▶연합뉴스앱

▶인터랙티브뉴스

▶화보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