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밀크티녀 근황, 야구여신 변신 '청순미모 여전하네'

조혜리 기자 2013. 10.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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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밀크티녀' 장저티엔(장택천)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중국 온라인 상에 장저티엔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칭화대학에 재학 중인 장저티엔은 학교 야구팀을 위해 모델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의 장저티엔은 야구 유니폼 차림에 뽀얀 피부와 단아한 이목구비로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중화권 누리꾼들은 "밀크티녀 미모는 여전하네" "유역비 닮았다" "그렇게 뛰어난 외모는 아닌 것 같은데" "예전이 더 예뻤던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저티엔은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청순한 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우수한 성적으로 칭화대에 입학하면서 중국의 '엄친딸' 대열에 합류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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