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삼성 '노조 와해' 의혹 조사한다

2013. 10.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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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노조 설립 와해 유도 지침이 담긴 문건이 공개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조만간 근로감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관련 문건이 공개됐기 때문에 근로감독은 불가피하다."며 삼성의 노조 설립 와해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노조설립 와해 등의 혐의가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삼성그룹이 내부 노동조합이 설립되면 조기 와해를 유도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주장하며 150쪽 분량의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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