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中 인기로 이영애 성형수술 유행
이영애 성형수술이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대장금 루트를 가다' 2부에서는 중국에 불어닥친 '대장금' 열풍이 공개됐다.
중국은 K-POP을 비롯한 한류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라. '대장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이영애를 향한 사랑도 날로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이영애처럼 편안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위해 눈 코 성형을 하는 이른바 '이영애 성형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어떤 중국 환자 분 경우에는 이영애의 사진을 걸어놓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영애는 지난 2006년 '이영애 초등학교'를 세운 뒤 중국 국민들의 기초 교육에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이란에서 이영애는 '이란의 모나리자'와도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 '대장금주의'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한류 불모지로 일컬어졌던 남미 역시 '대장금'과 K-POP 가수를 필두로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칠레에서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 한국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 '최고의 사랑'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이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장금 루트를 가다'는 MBC '대장금' 방송 10년을 맞아 제작된 특별 기획으로, 그동안 '대장금'이 방영됐던 전 세계 나라들을 찾아 식지 않은 드라마의 열기와 여운을 전한다. (사진=MBC '대장금 루트를 가다'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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