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애찬식품회사, 지역아동센터에 '김치' 기증

2013. 10.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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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무안군에 거주하는 귀농여성 영농후계자 이서영(황토애찬식품 대표)씨가 무안군 지역아동센터 18곳에 김치 100kg을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토애찬식품은 무안군 푸드뱅크와 기부 협약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매달 김치 100kg 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서영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과 정을 나누고자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애찬식품회사는 2011년 9월 무안군 운남면에 설립하여 연 매출액 20억 이상 되는 식품회사로 자리잡고 무안군 최초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각종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에 입점하여 무안군 황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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