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최희선, 고향인 상주시 홍보대사 위촉
2013. 9. 26. 09:35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국내 연주자 최초로 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희선은 지난 13일 경북 상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 상주 출신인 '최희선'은 77년 데뷔 후 신중현을 비롯해 가수 최헌, 이은하, 이승철 등 수많은 뮤지션과 호흡을 맞췄다.
무크지 '대중음악사운드'가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명예의전당-최고의 기타리스트 10'에 선정되며 명실공히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지난 3월에 자신의 연주곡으로만 채워진 첫 솔로 앨범 'Another Dreaming'을 발표한 최희선은 용산아트센터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 데 이어 어린 시절 기타리스트로서 꿈을 키운 경북 상주시 왕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한편 최희선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하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세 번째 단독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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