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하는 채동욱 검찰총장

2013. 9.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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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혼외아들 의혹으로 최근 한 언론사와 진실공방을 벌여 온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끝내 사의를 표명,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가 발표된 직후 대검찰청 구본선 대변인을 통해 "저는 오늘 검찰총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2013.09.13.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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