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스마트폰 중독이 맞을까?..학부모 설문조사
[이브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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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체크항목 보시면서 '우리 애, 스마트폰 중독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분 많으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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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근 국내의 한 교육전문기업이 학부모 7백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결과를 볼까요?
먼저 자녀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시간에 대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이 30분 미만으로 31%, 1시간에서 2시간이 20%, 5시간 이상도 1.5%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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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69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1시간 10분 정도를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군요.
부모님들, 우리 애가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있는 것 아닌가 걱정될 때 많으실텐데, 그러면 어떻게 제한을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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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판넬을 보겠는데요. 그래서 학부모들에게 제재 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먼저, 이용 시간을 제한한다가 62%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규칙이나 조건을 붙인다가 58%로 나타났고요.
부모가 허용한 앱만 이용하게 한다 32% 선부요금제로 사용량을 제한한다가 1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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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스마트폰을 한번 손에 들면 놓지를 않아서 속상하다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그래서 어떤 부분이 제일 걱정되나 물어봤는데요,
67%의 부모들이 '자녀들이 스마트 기기에 집착하게 될까봐 걱정이다' 고 답했고요, '자세가 구부러지거나 시력이 걱정된다'고 답한 부모도 62% 에 달했습니다.
또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접해서 걱정이다'고 답한 경우도 36%,'스마트폰 하다가 유해 콘텐츠에 접속할까봐 불안하다'고 말한 경우도 3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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