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첫촬영 '상위 0.1%의 부티'

손재은 기자 2013. 9.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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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만이 지닌, 품격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민호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민호는 극중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촬영 당시 이민호는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답게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는가 하면, 포스 있는 운전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속자들, 파이팅!"을 외쳐 노심초사 첫 촬영을 준비하던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민호는 우월한 비주얼과 치밀한 연기력,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그동안 철저히 연구해왔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탄 역에 빙의된 연기를 펼쳐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촬영이 잠시 중단된 순간에도 이민호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강신효 PD와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속자들'에 대한 못 말리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민호의 의욕 넘치는 모습과 제작진의 찰진 호흡까지 더해져 첫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후끈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최고의 비주얼과 차별화된 연기력,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대세 배우다운 초절정 포스를 보여줬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착착 맞아 떨어지는 명연기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순탄한 항해를 시작한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속자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주군의 태양'의 바통을 이어 받아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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