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짜치계' 야간매점 등록

2013. 8.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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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최원영의 '짜치계'가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현중과 최원영, 조달환, 정준영, 뮤지 등 5명이 출연해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원영은 야간매점 메뉴 대결에서 짜장라면을 이용한 '짜치계'를 선보여 '오라면'의 김현중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짜치계'는 짜장라면을 끓인 후 계란프라이와 치즈를 얹어 먹는 것이고, '오라면'은 오이냉국에 비빔라면을 말아서 먹는 것으로, 이 둘은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박미선은 '짜치계'에 대해 "달걀노른자가 터지면서 크림 스파게티에 짜장이 들어간 느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결국 최종 투표에서 최원영의 '짜치계'가 김현중의 '오라면'을 2표 차로 제치고 야간매점 47호 메뉴로 선정됐다.

누리꾼들은 "최원영 짜치계 때문에 밤에 힘들었다", "짜치계, 무슨 맛일까, 나도 만들어봐야겠다", "맛 한번 맛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hksong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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