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사고'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경질

삼성그룹은 삼성정밀화학 안 폴리실리콘 공장 신축현장의 물탱크 파열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후임 대표이사로는 박중흠 운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삼성은 최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최고 경영자의 책임을 물어 계열사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실종여성' 용의자 치밀·지능적…경찰은 '허술'>(종합)

☞ 송중기 27일 현역 입대.."군복무 잘하고 돌아올게요"

☞ <전군표 前청장 '롤러코스터 인생'…3번째 검찰 수사>

☞ 역도연맹, 성추행 의혹 감독에게 '선수촌 출입금지'

☞ 박지원, 北에 공개서한…"통큰 결단 내려달라"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인터랙티브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