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극도의 피로감 속 결국 멘붕.."집에 갈걸"

2013. 7. 26. 21: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이서진이 극도의 피로함과 스트레스 속에 결국 멘붕(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이서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제작진과의 대화 중 처음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집에 갔었어야 됐는데"라고 회상,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정말 (선생님들과 여행 가는지) 몰랐냐"라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의심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와 써니랑 파리 간다고 해서 파리에서 뭐 하나 사주려고 했다"면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얼이 빠져서 거기서 화를 내고 집으로 갔어야 됐는데 그냥 비행기를 타버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현아랑 써니랑 여행간다고 해서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다. 그런데 아무한테도 문자가 안온다. 개망신이다"라며 "전 소속사는 왜 연락이 없는거냐"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rio88@osen.co.kr

< 사진 > '꽃할배' 캡처.

내 손안의 모바일 뉴스, 함께하니 더 즐겁다 ☞ OSEN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