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어색할 때 "밥 볶아줄 때 민망함.."
데일리안 2013. 7. 2. 21:24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음식점에서 어색할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블로그 화면 캡처 |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음식점에서 어색할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해당 사진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닭갈비로 추정되는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 음식점 직원의 손을 쳐다보고 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손 앞에서 딱히 앞 사람에게 말을 붙이기도 난감한 상황이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음식점에서 맛있게 밥 먹다가 아주머니께서 밥 볶아주실 때나 음식 만져주실 때 참 어색하죠?"라며 "하던 대화가 잠시 뚝! 민망하기도 하고~ 음식 소리만 싹싹~"이라고 상황을 묘사했다.
해당 게시물은 본 네티즌들 역시 "음식점이 맛집이면 더 그렇고, 어색할 때 꼭 요리만 바라보게 되죠", "밥 볶아줄 때 민망함ㅋㅋ 가만히 있게 돼ㅋㅋ"라며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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