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폭소만발 모의고사

2013. 6.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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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고1 모의고사 시험지에 등장한 필적확인용 문구가 화제다.

지난 5일 전국적으로 치뤄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필적 확인용으로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라는 재밌는 문구를 적게 해 관심을 끌었다.

좀처럼 생각해본 적 없는 난감하면서도 참신한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라는 문구에 많은 학생들이 시험지 옆에 해당 문장을 표현한 그림을 그려 게재하기도 했다.

실제 모의고사를 치룬 학생이 인터넷에 이를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를 표현한 패러디 그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시험지와 그림은 현재 인터넷 SNS를 통해 확산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 온라인 커뮤니티]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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