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상업광고 중단한 이유 "솔직하고 싶었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이효리가 상업광고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효리는 5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광고 출연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나는 그걸 먹고 살을 뺀 게 아니고 화장품을 발라서 예뻐진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하지만 그런 식으로 말해야 하지 않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래 활동하다 보니 대중과 친구 같은 느낌이 들면서 솔직한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짜 그 제품을 쓰면서 광고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었다. 채식하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없게 됐다"며 "마지막에는 쉬면서 들어오는 것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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