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아역 경수진, 나와 닮아 몰입에 도움될 듯"

2013. 5. 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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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아역 경수진을 칭찬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는 김남길, 손예진, 이정길, 하석진, 이하늬, 이수혁, 남보라, 박찬홍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손예진은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 조해우 역을 맡았다. 그녀는 첫사랑 한이수(김남길 분)가 죽은 줄로 알고 자신을 오랜 시간 바라봐준 오준영(하석진 분)과 결혼하게 되는 인물.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아역 경수진에 대해 "저와 많이 닮았다고 해서 기사를 통해 많이 봤다. 외형적으로 닮은 부분이 있으면 아무래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몰입이 잘 되기 때문에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역을 하는 친구들이 멋지게 해줘야 우리가 잘 넘겨받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굉장히 잘했다고 들었다. 다행인 것 같다"고 아역을 맡은 배우들을 칭찬했다.

한편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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