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82세에 이혼 위기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82)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고 미국의 연예 매체 'TMZ'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그의 아내인 디나의 결혼생활이 현재 위기에 처했다. 이들의 측근은 "1996년에 결혼해 17년째 가정을 꾸려온 두 사람이 최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고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특히 디나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현재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입원한 상태다"라고 귀띔했다.
부부 갈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디나가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클린트 이스트우드 측에서는 아내를 설득해 가정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미국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사진에서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아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55년 배우로 데뷔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석양의 무법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J.에드가' '미스틱 리버' 등의 작품을 연출해 감독으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nyc@osen.co.kr
< 사진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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