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묵주반지 등 공통점 발견, 태민과 천생연분

손나은과 태민이 묵주반지 등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급격히 친해졌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광희 선화부부에 이은 새 커플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로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에 두 사람은 어색해 하던 중, 서로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친밀감을 느꼈다.

또한 태민은 손나은의 묵주반지를 발견하고 "천주교를 믿느냐?"라고 물었고, 손나은은 "그렇다"고 천주교임을 밝히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태민은 손나은의 세례명을 물었고 손나은은 '마르첼라' 태민은 '프란체스코'가 세례명임을 밝혀 서로에 대해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연출했다.

새 커플로 등장한 이들은 풋풋한 어린 부부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나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