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번개에 맞으면 피부가 어떻게 될까?"

[SBS E! 연예뉴스팀]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번개에 맞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는 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찍은 사진인데, 여성의 몸에는 목을 타고 가슴까지 내려오는 나뭇가지 모양 무늬가 남았다.

이는 당시 몸에 흐른 전압으로 인해 혈관이 파혈된 흔적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해 3월에도 작업 도중 번개를 맞았다는 24세 청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청년의 왼쪽 팔뚝에도 이번에 여성이 공개한 무늬와 흡사한 모양의 문신이 생겼다.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에 네티즌들은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아름답고 신기하네요.", "살아서 다행이다", "정말일까? 번개에 정말 맞은 거야? 본 사람 있어?",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가 아니라 나뭇가지로 맞은 자국은 아닐까요?", "번개가 남긴 무늬, 놀랍기는 하지만 벼락맞고 살아났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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