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김혜수의 굴욕짤? 완벽한 그의 반전 매력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도도한 여배우 김혜수에게도 이런 매력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도한 김혜수의 보기 힘들다는 굴욕짤'이라는 제목으로 김혜수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들 중 한 장은 과거 영화 촬영을 위해 춤 연습을 하던 김혜수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그는 춤 연습이 힘든 나머지 벽에 기댄 채 웅크리고 앉아 위쪽을 바라보며 "죽겠어요"라고 말하고 있다.

나머지 사진들은 김혜수가 현재 출연중인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것. 그는 해녀복을 입고 한강에서 바다까지 거슬러 올라가, 갓 잡아낸 게 300마리로 마트에서 즉석 게장 쇼를 선보이는 신공을 발휘했다.

이 글의 게시자는 "뭔가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요즘 직장의 신에서 너무 웃겨서 죽겠음. 진짜 매력 철철. 어젠 해녀복 입었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자신감 쩌는 포스는 따라올 이 없을 듯" 등의 의견을 남기며 김혜수의 변화무쌍한 연기에 응원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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