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나이 낮추는 7가지 생활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2013. 4.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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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비결을 멀리서 찾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피부 나이를 낮추기 위한 비법은 일상 속에 널려있다.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와 건조, 자외선만 피해도 동안 얼굴이 된다. 피부 나이를 낮추는 7가지 생활비법을 공개한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1.단 음식 줄이기=

달콤함은 혀를 즐겁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어 주지만, 피부에는 스트레스를 준다. 당분이 혈관을 따라 혈액과 함께 흘러 다니다 피부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에 들러붙는데, 당분과 결합된 세포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진다. 단맛이 그립다면 초콜릿 같은 단당류보다 과즙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현명하다.

2.밤 10시~새벽 2시엔 꼭 자기=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피부를 괴롭힌다. 피부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이 시간에 깨어 있으면 피부재생 순환 고리가 끊어져 노화를 앞당기게 되므로 이 시간에는 되도록 숙면을 취한다.

3.과일과 채소 충분히 먹기=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가장 잘 알려진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며, 감·석류·귤·오렌지·바나나·단호박·딸기·포도 등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다.

4.화장은 귀가 후 바로 지우기=

클렌징에 소홀하면 화장품 성분과 외부의 오염물질이 피부 속에 침투해 트러블이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클렌징할 때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전용 리무버를 따로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막는다.

5.세안 후 바로 스킨·로션 바르기=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과 생기를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 간다. 따뜻한 물로 비누거품을 내 오랜 시간 세안할 때 더욱 그렇다.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세안 전 수분의 50% 정도를 포함하고 있지만 1분 만에 30%대로 현저히 떨어진다. 세안 직후 보습을 하면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보습력이 유지된다.

6.자외선차단제 매일 바르기=

피부노화의 최대 적인 자외선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자외선은 맑은 날, 여름철에는 물론 흐린 날, 겨울철에도 있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하얀 눈에 자외선 난반사가 심하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 제품을 바르고, 스키장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 30 이상인 제품을 바른다.

7.술·카페인·담배 멀리하기=

마신 술과 우리 몸속 수분의 양은 반비례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키고 그로 인해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과음 후엔 물을 많이 마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흡연은 피부노화의 주범이므로 담배를 끊는다.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피부 주름이 3배 많이 생긴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다.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음주 중 워터스프레이 등으로 자주 얼굴을 식히면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청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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