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e choice] 4월 추천 국내편

2013. 4. 1. 14: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rt '더 완벽한 날'을 탐구하다

룩셈부르크 무담 미술관Mudam Luxembourg이 한국 나들이에 나선다. 아트선재센터는 4월13일부터 6월23일까지 '무담 룩셈부르크'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 '더 완벽한 날 :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을 개최한다. 미술가 21명(팀)의 설치, 회화, 사진, 비디오 작업 등 30여 점을 통해 우리 삶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짚고 내일의 이상적인 모습을 탐구한다. 600여 점에 이르는 무담 룩셈부르크의 소장품 중 '유토피아'라는 주제어를 지닌 작품을 선별한 것이다. 불가리아 작가, 네드코 솔라코브의 대규모 설치 작업 <진실(지구는 평면이다, 세상은 평평하다·사진)>' 을 비롯해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 카라 워커의 설치작 '다키타운 반란군', 2000년 터너상 수상작가인 볼프강 틸만스의 사진 작업 '레이첼 오번과 아들' 등이다. 실비 블로셰의 '더 완벽한 날'은 이번 전시의 제목이 됐다. 이 작품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내용을 노래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무담 룩셈부르크는 고대 문화 유적지 위에 세워진 현대미술관으로 건축가 이오 밍 페이Ieoh Ming Pei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2006년 개관 이래 최신 현대미술 경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www.artsonje.org

Festival 파란 보리와 노란 유채꽃의 협연

파란 보리가 출렁대고 노란 유채꽃이 하늘거리는 풍경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이맘때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전남 영광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5월3일과 4일 이틀 동안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린다. 대단위로 찰보리를 재배하고 있는 영광의 산업적 특성을 살린 축제로 보리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가득하다. 총 4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하이라이트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와 보리밭 보물찾기 이벤트다. 보리칼국수, 보리막걸리, 보리식혜, 보리과자, 보리순차,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보리빵…. 입도 즐겁다.www.yeonggwang.go.kr

Park봄이다! 경주 가자!

경주 보문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겨울철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미있게 신라와 경주, 우리전통, 문화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을 기원하는 사진전, '그때 그 시절'로 가 볼 수 있는 '이게 뭐야?' 전시관, 주말에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이다. 엑스포 대표 공연 <플라잉FLYing·사진>과 신라의 건국신화와 선덕여왕의 러브스토리를 웅장한 뮤지컬로 꾸민 <미소2-신국의 땅, 신라>도 관람객을 유혹한다. www.cultureexpo.or.kr

- Copyrights ⓒ (주)여행신문 www.traveltimes.co.kr & 트래비 travi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트래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