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성미 "경차 타면 무시해 차를 바꿨다"

2013. 3. 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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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성미가 운전할 때 느꼈던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연예인부부는 '뜨거운 지갑-돈 새는 구멍'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미는 경차 때문에 겪었던 불편함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남자들은 차를 얼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차를 신발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경차를 좋아해서 계속 경차를 타고 다녔다"며 "큰 차를 타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차만 다니는 줄 안다"고 경차를 타는 이유에 대해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성미는 "여자가 경차를 타고 다니면 남자 운전자들이 특히 무시한다. 절대 비켜줄 생각도 안 한다"며 "그래서 차를 바꿨다"고 말하며 그간 서러웠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밖에 가수 김지현은 와인바를 운영하다 빚더미를 떠안은 사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나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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