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제대 소감 "군인으로서 마무리 중"

장민석 2013. 3.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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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장민석 기자] 군 복무중인 배우 김재욱이 제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최근 진행된 국방홍보원 '어울림'과의 인터뷰에서 근황과 함께 제대하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은 오는 4월 4일 제대한다.

당시 김재욱은 "전역을 앞두고 오랫동안 진행했던 국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도 이준혁 일병에게 넘겨주고 한 달 정도 분대장 임무를 했다. 현재는 분대장 임무 역시 정지훈(비) 상병에게 넘겨주고 군인으로서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 후에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연기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다. 군 복무를 하며 국군방송 라디오 진행을 오래 했기 때문에 라디오 진행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소망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욱 제대 반갑다" "보고 싶다" "김재욱 제대하고 좋은 작품으로 나오길" "미리 축하한다" "김재욱 제대 소감 좋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욱은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TV리포트 DB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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